용법용량

이 약은 급성 백혈병 치료에 경험이 있는 의사의 감독 하에 투여해야 한다.

1. 투여용량 및 투여방법

소아: 추천 용량은 체표면적 m2당 52mg으로 5일간 연속으로 2시간에 걸쳐 정맥주입한다. 매 주기 치료 시작 전 환자의 실제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체표면적을 계산한다. 치료주기는 정상 조혈기능(절대호중구수 0.75×109/L 이상)과 장기 기능이 투여전 상태로 회복된 후 전 치료 주기 시작일로부터 2~6주 간격으로 반복한다. 유의한 독성을 경험한 환자에게는 용량을 25% 감소시킨다(아래 참조). 3회 초과 주기의 치료를 경험한 환자는 아직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1~2회 주기의 치료로 반응을 나타내므로, 2회 주기의 치료 이후에도 혈액학적, 임상적 개선이 없는 경우 잠재적인 유익성과 위험성을 평가하여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체중 20kg 미만의 소아: 이 약이 고농도로 주입되는 것을 막고 불안증이나 과민증상을 줄이기 위해 주입시간을 2시간 초과하여 설정하도록 한다.

2. 용량 조정 및 치료의 재개

1) 혈액독성이 발생한 환자:

절대호중구수가 치료주기 시작일로 부터 6주 후 까지 회복되지 않을 경우, 불응성 질환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골수 흡인/생검을 실시한다. 백혈병 지속의 증거가 없으면, 절대호중구수가 0.75×109/L 이상이 된 후 용량을 25% 감소시켜 다음 주기의 치료를 재개한다. 마지막 치료 주기 시작일로 부터 4주 이상 절대호중구수가 0.5×109/L 미만인 환자는 다음 치료주기의 용량을 25% 감소시킬 것을 권장한다.

2) 비-혈액독성이 발생한 환자:

● 감염 반응: 임상적으로 유의한 감염이 발생한 경우, 감염이 임상적으로 통제될 때까지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한다. 치료를 재개할 경우 용량의 감소 없이 투여한다. 임상적으로 유의한 감염이 2차로 발생한 경우, 감염이 임상적으로 통제될 때까지 이 약의 치료를 중단하고 용량을 25% 감소시켜 치료를 다시 시작한다.

● 비-감염 반응: 1가지 이상의 중증 독성(구역, 구토를 제외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일반독성기준(CTC)의 grade 3 독성)이 발생한 경우 독성이 투여전 상태로 회복되거나, 더 이상 중증 상태가 아니며 치료를 지속할 경우의 잠재적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될 때까지 이 약의 투여를 지연시킨다. 이후 치료를 재개할때 용량을 25% 감소시킬 것을 권장한다.

동일한 중증 독성이 2차로 발생한 경우 독성이 투여전 상태로 회복되거나, 더 이상 중증 상태가 아니며 치료를 지속할 경우의 잠재적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될 때까지 이 약의 투여를 지연시킨다. 이후 치료를 재개할 때 용량을 25% 더 감소시킬 것을 권장한다.

중증 독성이 3차로 발생한 경우 그것이 14일 이내 회복되지 않는 중증 독성이거나 생명을 위협하거나 불구를 초래하는 독성(NCI CTC grade 4 독성)이라면 이 약의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3. 희석용액의 조제

이 약은 1mg/mL 농축 용액이며 투여전에 이 약을 희석한다. 이 약을 0.2 마이크로미터 필터주사기로 여과시켜 총 용량이 아래 표와 같이 되도록 정맥주입용 0.9% 염화나트륨액으로 희석한다. 그러나 환자의 임상상태와 의사의 결정에 따라 최종 희석용액 용량을 조정할 수 있다. (0.2 마이크로미터 필터주사기의 적용이 어려울 경우 주사용액을 5 마이크로미터 필터로 먼저 여과한 후, 희석시킨 용액을 0.22 마이크로미터 in-line 필터를 사용하여 투여한다.)

추천용량 52mg/m2/day에 근거한 최종 희석용액 용량

체표면적(m2)

주사용액 채취량(ml)*

최종 희석용액 용량

≤1.44

≤74.9

100ml

1.45 ~ 2.40

75.4 ~ 124.8

150ml

2.41 ~ 2.50

125.3 ~ 130.0

200ml

*농축 주사용액 1ml 중 클로파라빈 1mg을 함유하며, 1 바이알(20ml)은 클로파라빈 20mg을 함유한다. 그러므로 체표면적 0.38m2 이하의 환자는 클로파라빈의 1일 권장량이 1 바이알 미만이다. 그러나 체표면적이 0.38m2 초과되는 환자는 1일 권장량을 조제하는데 1~7 바이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