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잠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깨서 잠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일찍 잠에서 깬 후 다시 잠들지 못하는 경우 등의 수면장애를 말하며,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기능과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에 불면증으로 진단합니다.
불면증은 증상과 그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불면증을 증상에 따라 분류하면
▸ 잠이 들기 어려운 ‘수면시작 불면증’
▸ 자주 깨거나 전체 수면 시간 중 대부분 또는 많은 시간동안 깨어 있는 ‘수면유지 불면증’이 있으며, 그 밖에도
▸ 너무 일찍 잠에서 깨는 경우 및
▸ 충분한 시간의 수면을 취했지만 여전히 졸리거나 피곤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 불면증을 기간에 따라 분류하면
▸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불면 증상이 3개월 미만 기간 내에 발생하는 ‘단기불면증’과
▸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으로 분류합니다.
➜ 단기불면증은 주로 일상생활(시험, 면접 등)에서 유발되는 불안, 슬픔, 스트레스, 변화와 주로 관련되어 있으며, 수술 또는 단기 질환에서의 회복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적절히 치료가 안 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만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만성화 된 원인에 대해 정확한 의학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 동반질환 및 약물 이상반응 등 매우 다양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개인적인 업무상 스트레스, 야간근로, 가족 또는 친지와의 사별, 주변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그 원인이 된 상황이 사라질 경우
불면증도 동시에 해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반 질환에 의하여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천식이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같은 호흡기 질환은 깊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골관절염이나 통풍 등으로 인한 만성 통증 환자의 경우에도 통증으로 인하여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잠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도 불면증을 일으키는 병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이상반응으로 불면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약물은
그 이상반응으로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나 약물복용 및 니코틴 노출(흡연 또는 금연치료제 사용)은 흔히 불면증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 불면증 환자 중 상당수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스로 밤에 충분하게 잠을 잘 수 없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는 심리적인 원인만으로도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병력, 약물 복용력, 정신상태 검사와 함께 필요시 신체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단합니다.
먼저 환자의 수면 상태를 평가합니다. 잠자리에 든 시각과 실제로 잠이 든 시각, 전체 수면 시간 중 일어나는 횟수, 총 수면시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수면 중 어떤 행동을 하는지, 평소 코골이나 무호흡증이 관찰되는지 여부 등을 주변인 또는 가족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환자의 병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데, 이는 의학적 또는 정신과적 질환과의 관련성 여부를 확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필요시에는 환자의 심혈관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또는 신경계 등의 이상 여부에 대한 신체검사를 실시합니다.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검토도 필요합니다.
그 밖에 검사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불면증 검사로는 ‘수면다원검사’가 있습니다. 하루 정도 병원에 내원하여 수면을 취하면서 전기-생리학적 방법으로 뇌파와 근전도,
심전도 등을 연속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이와 같은 검사로 환자의 수면 상태를 더욱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자극을 줄이고 생활습관을 교육하여 수면의 질을 개선하거나, 수면에 대한 걱정 등 불안을 없애는 등
여러 비약물학적 치료방법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개선되지 않을 경우, 약물학적 치료 방법을 시도하거나 비약물학적 치료방법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비약물학적 치료방법으로서,
▸ 쾌적한 수면을 위해서는 올바른 수면습관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는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불면증에 사용하는 약물은 의존성,내성,금단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물치료에 의존하기보다 먼저 생활습관 개선 등 기본원칙을 세워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먼저 쾌적한 수면을 위한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수면 위생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수면 위생법
→ 낮잠을 자지 않는다.
→ 항상 일정한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한 시각에 일어난다.
→ 낮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되, 취침 시간 3~4시간 전부터는 휴식을 취한다.
→ 늦은 오후 시간에는 알코올이나 카페인 섭취 및 니코틴 노출을 피한다.
→ 잠들기 전 공복을 피하기 위해 가벼운 스낵이나 우유를 마신다.
→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을 경우 자리에서 일어난다.
→ 잠들기를 유도하는 행동을 습관화 한다.
▸ 편안한 잠을 위해서 숙면에 방해가 되는 환경이나 행동을 줄이는 것도 불면증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는 불빛을 없애 어둡고 조용하게 하고, 필요하면
안대나 귀마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자기 위한 목적으로만 잠자리에 눕는 것을 습관화하고 잠자리에서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의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불면증 치료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에는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 트리아졸람과 비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 졸피뎀이 있습니다.
▸ 이 약물들은 중추신경계의 GABA(γ-aminobutyric acid)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신경전달을 촉진하여 수면효과를 나타냅니다.
▸ 트리아졸람은 신체적/심리적 의존성, 내성, 금단 증상을 일으킵니다. 졸피뎀은 심리적 의존성이 있으며 내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 약물 모두 향정신성 의약품으로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엄격하게 취급, 관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약물에 의한 물질 의존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처방대로 복용해야 하며 최소한 기간 동안 사용하여야 합니다.
관련 용어
→ 내성 : 약물을 반복해서 복용할 때 약효가 떨어지는 현상
→ 중독 = 물질 의존 : 약물을 반복해서 복용할 때 내성이 생기고, 약물 복용을 중단했을 때 그 약물에 의해 특징적인 신체적 또는 행동적 장애가 일어나는 것
→ 심리적 의존 : 약으로 인해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끼던 중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심리적으로 불편감을 느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약물을 갈망하는 것
→ 신체적 의존 : 약물에 의해 신체적 균형이 깨어지고 그 약물의 투여가 중단될 경우 신체적 균형이 즉각 회복되기 전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
→ 약물에 의존된 상태에서는 쾌감을 느끼기 위해 또는 금단 증상에 의한 괴로움을 피하기 위해 약물을 중단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외에 전문의약품에는 멜라토닌 수용체 작용약물이 있습니다. 국내에 허가된 멜라토닌 수용체 작용약물은 서서히 방출되어 체내에서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제이므로, 복용 시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해야 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트리아졸람은 ‘불면증의 단기간 치료’의 목적으로 허가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단기간(보통 7~10일) 복용해야 하며, 치료기간은 최대 2~3주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치료개시 7~10일 이후에도 불면증이 계속되면 일차적으로 정신질환이나
다른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최대의 효과를 얻고 중증의 이상반응을 피하기 위해서는 투여용량을 개인별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트리아졸람은 다음의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트리아졸람을 투여하지 말아야 하는 환자
→ 트리아졸람 또는 다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에 과민증 환자
→ 임부 및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
→ 급성 폐쇄각녹내장 환자
→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미코나졸, 토루코나졸, 에리트로마이신, 조사마이신, 네파조돈 및 HIV 프로테아제 저해제와 병용투여 하는 자
→ 약물 또는 알코올 의존성 환자
→ 급성 호흡부전 환자
→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
→ 소아
→ 중증의 근무력증 환자
→ 비대상성 호흡부전 환자
트리아졸람의 대표적인 이상반응은 의존성 및 금단증상입니다.
▸ 약물 중독 및 알코올 중독 등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습관성 및 의존성 경향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이 약을 10일 정도 계속 투여한 후에 낮 동안의 불안 증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금단증상으로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약으로 치료하는 동안 낮 동안의 불안 증가가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이 약의 중추신경계 억제효과 때문에 이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낮 시간 동안 졸음 또는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이상반응이 없어질 때까지,
운전이나 기계 조작과 같이 정신적 민첩성을 요구하는 위험한 작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같은 이유로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알코올이나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고령자에서는 과다진정, 어지러움, 운동실조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저용량에서부터 시작하면서 신중히 투여해야 합니다.
졸피뎀은 비벤조디아제핀계 약물로, 잠이 들기 어려운 불면증(수면시작 불면증)에 효과적(서방정은 수면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졸피뎀은 반드시 취침 직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 이 약물은 벤조디아제핀계 불면증 치료제와 달리 의존성, 금단 증상이 비교적 적은 편이고 기상 후에 낮 시간 동안 무기력증이나 졸음 이상반응이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졸피뎀 역시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복용 후 운전이나 기계 조작과 같은 작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 복용 후 7~8시간의 수면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에 복용 한 뒤 바로 취침하도록 합니다.
졸피뎀은 다음의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졸피뎀을 투여하지 말아야 하는 환자
→ 졸피뎀에 대해 과민증이 있는 환자
→ 8세 미만의 소아
→ 폐색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
→ 중증근무력증 환자(myasthenia gravis)
→ 중증의 간부전 환자
→ 급성 또는 중증의 호흡부전 환자
→ 정신병 환자
졸피뎀의 대표적인 이상반응은 수면운전과 기타 복합 행동입니다.
▸ 약물을 복용한 후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례(수면운전)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런 증상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거나
권장용량(1일 10 mg, 65세 이상 1일 5 mg)을 초과하였을 때 더욱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깨어 있지만 몽유병 상태와 비슷하게 음식을 먹는다든지 전화하기와 같은 복합 행동도 보고되었습니다.
수면운전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발생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졸피뎀을 권장 용량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되며, 7~14일 동안의 약물 치료에도 불면증이 경감되지 않는다면, 불면증 외에 다른 정신 또는 신체적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우울증, 불안 등의 증상이 내재되어 있거나 정신장애가 있을 경우 졸피뎀을 장기간, 과량 복용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주로 우울증 환자에서, 자살 충동을 포함하여 우울증 악화가 진정제.수면제 사용과 관련하여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국외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2016년)에 따르면, 졸피뎀 복용 시 주요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으로 진단된 병력의 유무와 무관하게 자살행동이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2) 그러나, 졸피뎀과 자살행동 간의 인과관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주 2) Sun Y, Mayo Clin Proc. 2016 Mar;91(3), Association Between Zolpidem and Suicide: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ase-Control Study.
환자 및 환자의 가족들에게 이 약의 유익성 및 위해성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환자에게 ‘졸피뎀 환자용 설명서’가 있음을 알려주고, 치료 시작 전 및 재처방 시 읽게 하십시오.
※ ‘환자용 설명서’ 자료는 ‘식약처 홈페이지 (http://www.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일반홍보물’ 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료 시작 전에 먼저 ’졸피뎀 환자용 설명서’를 검토하십시오.
환자 및 간병인에게 이 약은 처방대로만 복용해야 함을 알려주십시오.
졸피뎀의 중추신경 억제 효과 및 다음날 활동의 지장에 대하여 다음의 사항을 알려주십시오.
▸ 이 약은 다음날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처방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는다면 이러한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음
▸ 투약 후 운전이나 분명한 정신 상태를 요하는 작업을 하기까지 적어도 8시간동안의 휴식이 필요함
▸ 완전히 잠에서 깨어났다는 느낌이 들어도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음
졸피뎀의 중증의 아나필락시스 반응 및 유사아나필락시스 반응에 대하여 다음의 사항을 알려주십시오.
▸ 환자에게 아나필락시스 반응 및 유사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
▸ 이러한 반응에 대한 징후 및 증상을 알려주고, 이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함
졸피뎀의 수면운전 및 기타 복합 행동에 대하여 다음의 사항을 알려주십시오.
▸ 환자와 가족들에게 불면증 치료제는 비정상적인 생각과 행동변화를 유발시킬 수 있음.
* 예 : 수면 운전 및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의 기타 복합 행동(음식준비 및 먹기, 전화하기, 성관계 등)
▸ 이러한 증상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나타날 경우, 즉시 처방의와 상담할 것
졸피뎀 복용 중 자살에 관한 생각이 들 경우 즉시 처방의와 상담하도록 환자에게 설명하십시오.
환자에게 알코올 섭취량, 현재 복용 중인 전문의약품 또는 일반의약품에 관해 질문하시고, 환자에게 저녁이나 취침 전 술을 마셨다면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을 알리십시오.
자의대로 이 약의 용량을 증가시키면 안되며, 만약 약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될 경우 처방의와 상담을 하도록 환자에게 설명하십시오.
졸피뎀 복용방법에 대하여 다음의 사항을 알려주십시오.
▸ 이 약은 취침 직전에 복용해야 하고, 일어나 다시 활동하기 전까지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경우에만 복용
▸ 식사와 함께 혹은 식사 직후에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
▸ 만약 저녁에 술을 마셨다면 그날 밤에는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
불면증은 비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약물 치료로 대체하거나 비약물 치료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대한 약물 치료는 처방 시작, 처방 유지, 처방 중단 등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치료 효과 및 개인의 반응성에 따라 서서히 약물을 끊을 수 있습니다.
성분명 | 국내 허가 용법용량 |
---|---|
졸피뎀 | - 성인 : 1일 10mg (노인 또는 쇠약한 환자들의 경우, 5mg) - 1일 10mg을 초과하지 않음 |
로라제팜 | - 성인 : 1일 1~4mg, 2~3회 분할 투여 - 신경증 및 정신신체장애의 경우 1일 10mg까지 투여가능 |
➄ 1회 내원시 처방할 수 있는 불면증 치료제 최대 일수는 28일 이내로 합니다.
처방 유지
➀ 불면증 치료제를 유지하면서 환자에게 고지하고 내원시 확인해야 할 이상반응으로는 섬망-탈억제 행동, 기억력의 변화, 낙상, 운전시 사고위험, 어지러움, 주간 졸림,
의존이 있습니다.
➁ 불면증 치료제 의존을 확인하기 위하여 환자가 내원시 불면증 치료제의 복용량과 횟수, 불안 및 불면 이외의 이유로 복용하는지 여부, 금단증상의 유무, 음주 양상, 기타 의존성
약물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➂ 불면증 치료제 사용 후 3개월 경과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경우 수면전문가에게 불면증 치료를 의뢰합니다.
처방 중단
➀ 불면증 치료제 사용 후 4주~3개월이 경과하는 시점에서 투약 감량 및 중단을 계획합니다.
➁ 졸피뎀 또는 벤조디아제핀계 복용 기간이 4주 이내인 경우, 1/2 용량으로 감량하여 2주 후에 중단합니다.
졸피뎀 또는 벤조디아제핀계 복용 기간이 4주 이상 6개월 이내인 경우, 1/4 용량씩 감량하여 2주마다 경과관찰 합니다.
졸피뎀 또는 벤조디아제핀계 복용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금단증상이 없다면 다른 약제로 교체하지 않고 1/4 용량씩 감량하여 2주마다 경과 관찰하며 감량합니다.
➂ 졸피뎀 또는 벤조디아제핀계 복용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금단증상이 있다면, 기존의 약물 보다 반감기가 긴 약제로 교체하여,
1/4 용량씩 감량하여 2주마다 경과관찰하며 감량합니다.
➃ 불면증 치료제 감량 및 중단과 함께 시행해야 할 환자 교육으로 금단증상에 대한 교육, 인지행동치료, 수면위생교육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불면증 치료제로 허가(신고)한 성분(한약(생약)제제 제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번 | 성분명 | 효능효과(요약) | 비고 | |
1 | 졸피뎀 | 불면 | 마약류 전문의약품 |
|
2 | 트리아졸람 | 불면 | ||
3 | 플루니트라제팜 | 불면 | ||
4 | 플루라제팜 | 불면 | ||
5 | 알프라졸람 | 불안 및 수면장애 | ||
6 | 미다졸람 | 수면장애 및 진정 | ||
7 | 클로티아제팜 | 불안 및 수면장애 | ||
8 | 페노바르비탈 | 불면, 진정, 간질 | ||
9 | 포수클로랄 | 불면, 진정 | ||
10 | 펜토바르비탈 | 불면, 진정 | ||
11 | 쿠아제팜 | 불면, 마취전 투약 | ||
12 | 멜라토닌 | 불면 | 마약류 외 전문의약품 | |
13 | 독세핀 | 불면 | 마약류 외 전문의약품 | |
14 | 디펜히드라민 | 불면 | 일반의약품 | |
15 | 독시라민 | 불면 및 진정 | 일반의약품 |
※ 식약처에서 허가(신고)한 불면증 치료제의 세부정보는 ‘앤이드럭’ 사이트(http://nedrug.mfds.go.kr →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등 정보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